칼 럼

좌측메뉴

홈 > 회사소개 > 칼 럼
제목 동물약품의 정상적인 물류 보호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6

우리 사회를 지탱하여 나가는 것이 정의로움이라면 이해 득실이라는 것으로 그 의미를 종종 퇴색케하는 경우를 초래하고 있다. 40년 동안 만들어 놓은 규제를 풀지 못하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데 규제란 풀 것을 풀고 묶을 것을 묶는 지혜를 병행할 때에야 비로서 큰 힘을 발휘할 것이며 그 흐름이 경직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규제를 푼다고 자동차 차선을 풀어 덤프트럭이 시내 1차선을 달려 사고를 유발하는가 하면 풀어야 할 것은 그대로 놔두는 것이 현실이다. 오로지 절대권 자는 하나님 뿐이요 국민 이외는 없을 것이다. 시대는 흐르고  양지는 항상 양지일 수는 없지만 정도(定道)만은 항상 하나요 변하지 않는다. 최선의 방법은 시류(時流)에 따라 달라지지만 정도만은 불변이며 정도를 이탈하였을 시 그로 인하여 언젠가는 곤혹을 치르게 될것란 점이다.  

동물약품은 유통체계를 제조사에서 도매상이라는 한 단계를 거치어 축산인 에게 전달되는 가장 합리적이며 단축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 것을 규제 혁파라는 말로 C 회사 영업정책의 실패에 의한 탈출구를 포장하여 준다거나 P회사의 농장 직거래 추진, 가축병원만의 공급으로 물류의 기능을 저버리고 고 마진을 부추기는 행위 등 이는 또 하나의 후퇴요 우리나라의 동물약품 산업을 패망의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어리석음의 지름 길이 될 것이다. 우리 축산인들 에게 보다 정직한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통산업이 하여야 할 일이며 우리 축산인은 사육 규모를 차별하여 선별적으로 약품이 공급되는 것은 어떠한 사유로도 막아야 될 것이다. 



이전글 ▶ 구제역 박멸에 헌신하는 사람들
다음글 ▶ 법은 법 지상주의가 되서는 결코 안된다.